들어가며
마지막 인벤토리 시스템을 19일에 만들고 난 이후, 개학 후 자습시간에 쓰는 블로그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개발한 것과 더불어 다른 것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뭘 했냐
19일 인벤토리를 만들고 난 이후, 도감 개발 시스템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이 길고 얇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포크 커밋 기록에 따르면
24일에 도감을 마쳤네요. 하지만 27일 검사였어서 블로그를 바로 쓰지 못하고
요리 시스템에 들어갔습니다.
구조를 급하게 하느라 좀 못 짜서 수정해야 할 부분이 몇몇 가지 보이긴 하지만,
보여줄 수 있는 정도로 요리시스템을 구현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도감시스템, 요리시스템을 다 만들었습니다.
(요리시스템 수정 필요)
27일 선생님께 검사를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괜찮으나 아직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게 아쉽다.
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당장의 구현된 작물, 요리가 적었으며(하지만 SO를 복붙만 하면 금방 늘릴 수 있음)
요리에 관련한 에셋이 부족하고, 당장 시스템 개발에 힘을 들이던 터라 외적인 요소가 하나도 준비되지 않은
것들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들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하면 되나
머리말이 이상한데, 이제 남은 목표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 상점을 구현해서 여러 가지 씨앗을 점점 해금하고 음식을 판매하는 시스템 "
와 외적인 요소까지 신경 써서 3월 18일까지 완성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능하다면 목장 시스템까지 만들고 싶지만 아무래도 좀 힘들어 보입니다.
변경점
변경점이 많진 않습니다. 게임 이름에 있다시피, 오마카세 시스템이 기획에 존재했는데
오마카세를 빼버렸습니다. 제 원래 기획 자체가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곳에서
자급자족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 삼시 세끼처럼)
비록 어쩔 수 없이 상점을 만들긴 했으나
이 기획에서 크게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 오마카세를 빼게 됐습니다.
이로써 게임은 한적한 시골? 섬? 분위기에서
작물을 기르며 여러 가지 요리를 자유롭게 해 보며 사는 힐링 게임이 됐습니다.
게임 이름도 변경해야합니다.
마치며
18일까지 완성하고 싶은 이유가 있는데 그때까지 제발 끝낼 수 있길..바랍니다..
엔믹스 컴백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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